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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보도자료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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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앙난방 통합배관용 유닛 국산화 ‘기대’
구성이엔드씨, Pure-HWA 기술 및 제품 설명회
2014년 04월 09일 (수) 18:07:11 [ 김나영 기자  nykim@tenews.kr ]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지역 및 중앙난방 통합배관용 세대유닛의 기술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통합 배관시스템을 통한 공동주택의 온수사용패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온수를 각 가정에서 개별 가열해 사용함으로써 배관을 통해 온수가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구성이엔드씨(대표 윤석구)는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자체개발한 ‘Pure-HWA 기술 및 제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지역난방 혹은 중앙난방 공동주택의 경우 난방배관과 온수배관을 분리해 열원을 공급했으나 구성이엔드씨가 개발한 Pure-HWA를 이용하면 온수배관을 없애고 각 세대가 온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설명회는 통합배관 신기술을 도입할 경우 △설비공사비 절감 (종전 4pipe system에서 2pipe system적용) △에너지 절감(pipe line이 1/2로 줄어 방열 소실량이 줄어듦) △깨끗한 물 사용(각 가정에서 시상수를 순간가열로 급탕생산) △민원의 중심에 있던 급탕유량계가 필요 없음 △공동주택의 공간 활용 증대 △사용자가 원하는 온도에 맞추어 온수를 즉시 만들고 동시에 공급 (미온수 발생 억제에 따른 비용 절감) △온수 공급 시에도 동시 난방이 가능함 △전기료, 약품비, 보수비 등의 유지관리비 대폭절감 등의 장점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성이엔드씨에 따르면 pure-HWA를 통한 에너지 절감효과는 기존 아파트의 리모델링 시 배관열손실에서만 약 12% 이상, 난방수 제어를 병행할 경우 약 20~30%까지 절약가능하다.

또한 pure-HWA로 교체 시 지역난방건물은 약 15~20%, 중앙난방방식 건물은 약 17~25%, 오피스텔 약 18~20%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 현 개별난방아파트가 지역난방으로 변경할 경우 약 25~35%까지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성이엔드씨가 개발한 pure-HWA는 기존 유럽제품에 비해 센서의 정밀성과 제어밸브의 단점을 보완하고 첨단 IT기술을 적용한 것이다.

이는 열 교환 용량이 시간당 3만5,000㎉로 기존 가정용 열량계의 단점을 보완, 협업에 의해 새로운 개념의 열량계를 개발함으로써 정확한 계측이 가능하다. 사용열량을 10초당 1회 체크하여 일,월,년 순으로 적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온수 온도를 PID(비례 미분 적분)제어를 함으로써 쾌적한 온수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원격 검침 실현 및 각 가정의 일일 사용 정보를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고 이를 5년간 기록 보존이 가능하며 ESCO사업 승인도 가능하다.

이날 윤석구 대표는 “현재 중앙난방이나 지역난방의 경우 난방열배관과 온수배관을 별도로 설치함으로써 중앙 공급 방식으로 온수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배관의 노후화에 의한 수질오염 우려가 있어 왔다”라며 “통합배관은 각자 개별 가정에서 온수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배관투자비를 비롯해 온수사용과정에서의 수질오염 예방뿐만 아니라 열사용량도 줄일 수 있으며 양질의 온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윤 대표는 이어 “향후 통합 배관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의 온수사용패턴은 근본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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