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21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③

통합배관용 직렬형 세대유닛 ‘구성이엔드씨’

편리성·공간 활용성 높아…국토부 연구과제 참여

㈜구성이엔드씨의 통합배관용 직렬형 세대유닛은 LH로부터 기계설비 분야 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이로 인해 앞으로 주거용 건축물에서 새로운 배관 시스템인 통합배관에 의한 배관방식의 도입과 보급이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신기술을 보유한 구성이엔드씨는 국토부 연구과제인 ‘저비용·고효율의 노후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기술 중 통합배관에 의한 에너지절약 배관 리모델링 기술’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사는 통합배관에 대한 개념을 국내 최초로 정립하고 세계최초로 통합배관에 최적화돤 급탕우선 공급체계를 가장 간단한 구조로 완성한 직렬형 통합배관 세대유닛(퓨어화)를 개발해 2013년부터 보급하고 있다. 통합배관시스템은 지역이나 중앙난방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공동주택의 열공급 시스템에 있어서 공용부의 열손실을 유발하는 배관의 표면적을 40% 이상 줄이고 15% 이상의 에너지 절약과 관련 공사비를 줄여 주는 방식이다.

더욱이 통합배관 방식은 기존 4배관방식 대비 급탕 위생성을 높이고 사용의 편리성과 공간 활용성 측면에서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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