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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보도자료
작성자 퓨어
등록일 2013-11-16
조회수 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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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5일 (토) 18:25
“올바른 에너지 진단을 통해 사회적 비용 줄여나갈 것”

(주)구성이엔드 /한국에너지진단협회 윤석구 회장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한 제34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주)구성이엔드 /한국에너지진단협회 윤석구 회장이 산업포장 수상했다. 에너지절약촉진대회는 전력수급위기 극복과 에너지효율향상에 기여한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포상하는 대회로 매년 11월에 열린다. 윤 회장은 건물 에너지의 효율등급 평가와 에너지진단 효율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 프로그램의 수행 인력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구성이엔드 /한국에너지진단협회 윤석구 회장ⓒ대한뉴스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일조…매년 217억의 에너지비용 절감 성과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소비절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열리는 에너지절약촉진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4회째를 맞았다. 지식경제부는 매년 11월을 에너지 절약의 달로 선정, 전력수급위기 극복과 기후변화대응 차원의 에너지절약 방안을 수립한 이들을 포상하고 있다.

올해는 지식경제부 2차관과 산업체 유공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절약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수여식이 열렸다.

윤 회장은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주)구성이엔드씨의 전신인 구성엔지니어링 기술사무소를 설립하고 2009년 11월에 (사)한국에너지진단협회 회장을 맡기 시작하면서 건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 및 에너지진단 효율개선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했다. 그는 개발된 프로그램을 교육하고 공공기관 에너지진단 수행 인력을 양성하는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에 일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에너지절약 추진 및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은 제34회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수상자들 모습  ⓒ대한뉴스

유연성 있는 투자로 협회 대외신뢰도를 높여나갈 것

윤 회장은 또 에너지진단과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사업에 총 121억을 투자해 연간 2만2200TOE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3만1000톤을 감축하는 실적을 거둬 연간 217억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자체사업으로 368,440kWh의 전기를 누적 생산하고,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에 참여해 총122가구(366kWp)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도 적극 나섰다. 에너지절약시스템을 개발, 4건의 특허를 획득한바 있으며 중앙대 겸임교수와 신재생에너지협회 전문교수 등을 역임하며 지난 13년간 후학 양성과 교재개발, 각종 에너지전문위원회 활동에 참여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회장은 “현재 승인기관과 대기업을 포함해 실질적인 에너지진단업무기관이 60여 곳 된다”며 “2013년부터는 43개 회원사들이 협회에 가입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의료기관도 마찬가지지만 에너지진단이 잘 돼 불필요한 소비가 없도록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회장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2년 동안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맞는 에너지 효율등급을 평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앞으로 전체 에너지 사용에서 6% 이상을 전략기계를 설치해 에너지 소비를 2% 정도 줄여나갈 계획이다. 대기업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중소기업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해주는 방안도 준비 중이다. 윤 회장은 “중소기업이 살기 힘든 환경에서 틈새시장을 만들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유연성 있는 투자를 통해 협회의 대외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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