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우성아파트는 초기 건축물 유틸리티 배관 노후로 기존 4관식으로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던중 통합 배관 개발과 보급 소식을 접하고 이를 수차에 걸친 사전 검증이후 2014년말 통합배관으로 배관을 개수하여 1년 이상을 운영하고 있는 332가구 4개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난 1년간 통합 배관으로 운영하면서 급탕 사용이 늘었음에도 온수사용의 일반화에 따른 자연스런 물절약 습관으로 년간 수돗물 사용량이 7%가량 줄어 들었으며, 에너지 사용량도 주변 목동 아파트의 13개 단지는 2014 년 총사용량이 평균 개략 6%가량 늘어난 반면 이곳 아파트 단지는 감소하였고 난방과 급탕운영을 위한 공용부 전력사용량도 40% 가량 감소하는 경험을 하였다.

 그러나 에너지 절감에 대해서는 당초 기대한 당사의 기대 목표치를 소폭 미달하였는데 이는 노후 배관을 내식성의 스텐레스스틸 배관으로 교체하였으나 기존 배관으로 생긴 부유물질과 많은 철분이 방바닥 난방 코일에 침전되어 순환 장애를 격는것을 해결하는 차원에서 방바닥에 고인 이물질을 불로우-아웃 과정에서 많은 난방 온수가 함께 버려지고 이를 통해 많은 열이 버려지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 주요 요인이였으며, 자동제어 전문 기업인 **스에서 난방 메인 열교환기의 펌프 운전위해 만든 S/W가 통합배관에 적합하게 수정이 늦여진 점으로 인해 관리자가 시간별 2차측 온도와 펌프 기동을 수동으로 운전하게 됨으로 정확한 운전이 불가능하였던 이유가 또 다른 요인이 되었다 .

 작년 가을즈음 **스에서 관리자 편의성을 위해 프로그램 수정을 마첫고 이를 이용해 관리자가 구성이엔드씨가 개발하여 무상 제공한 구성EMS 소프트 웨어와 실시간 통합 유량사용 데이터를 참고하여 시간대별 메인 공급수의 운전온도와 유량 제어를 프로그램에 반영시켜 운전함으로써 작년11월과 12월간 총합에너지 사용량은 2013년 동기간 대비하여 25%에 이르는 절약(2015년 1년간 난방절감 비용 약 16.2%달성)운전의 결과를 얻었고 그 절약효과는 지금도 지속되고 있으며, 상수도를 통한 물절약도 꾸준하게 증가 되고 있다. 또한 이 아파트는 이 외에도 원격검침으로 인력수요가 감소하였고 통합배관으로 약품사용량도 예전대비 큰 폭으로 줄여 운영함을 통해 경제적 이득을 지속적으로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있다.

또한, 2 2월1일 확인된 목동우성 아파트 1월 총열사용량은 작년 통합 배관으로 교체한 이후 동월 사용량과 대동소이함을 유지하였는데 이는 2016년 1월 평균기온이 -3.2도로 2015년 1월 평균기온 -0.9도보다 무려 2.3도 낮은 상태 에서도 구성의 에너지관리시스템(EMS)에 의한 운전으로 얻은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